인천 남동소방서, 2019년 화재발생 현황 분석

입력 2020년01월03일 21시5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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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는 2019년도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화재 150건, 재산피해 4억2천1백만원, 인명피해 14명(사망 2, 부상 12)명이 발생하였다고 3일 밝혔다.
 

이는 2018년에 비해 화재가 14건 감소, 인명피해 4명 증가, 재산피해 2억9천여만원이 감소한 수치다.
 

화재발생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71건(47%)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37건(25%), 기계적요인 18건(12%), 기타순이며, 장소별로 살펴보면 주거 50건(33%), 생활서비스 31건(21%), 판매·업무시설 22건(15%), 자동차 등 21건(14%), 기타순으로 집계되었다.
 

남동소방서 권종수 현장대응단장은“2019년은 작년에 비해 화재가 줄었지만 여전히 주거시설의 화재 발생 비율이 높다”며 “화재로부터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꼭 설치하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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