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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관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하는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합동으로 인천터미널역 역사 내에서 위기가정 신고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하여 관내 주민들의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관교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바로 옆 이웃이 찾아서 돕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교동은 올해 1월 기준 124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서 알리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