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는 저탄소 `녹색성장형`교통수단`활용극대화해야”

입력 2008년08월22일 18시33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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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녹색 성장시대에 철도가 중요한 교통수단으로의 역할

한승수 국무총리는 22일 (금) 철도를 이용해 강원 지역을 방문 하던중 이재균 국토해양부 차관과 조현용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으로부터 경춘선 복선전철 공사현황등을 보고를 받으며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에 철도는 중요한 교통 수단이라며 철도의 경제적  활용가치를 극대화 할수있도록 철저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국내뿐만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경제적 환경적 측면에서 철도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대되고 있다며 지시한 것이다.
한총리는 특히, 최근 철도를 이용해 경북봉화 수해지역 및 새만금 현장을 방문했을 당시 경험을 예로 들며 “철도는 자동차에 비해 연료소비 효율도 높은 환경친화적 교통수단”임을 강조하면서, “과거에는 대규모 시설투자에 비해 수요가 부족해 철도운영에 적자요인도 많았으나,  KTX 이용현황 등을 보면 앞으로는 속도나 경제적 효율성 등에서 자동차보다 경제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존 철도시설을 현대화하는 등 문제점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한총리는 또한, “국내업체들이 철도 시설건설과 장비개발, 시설운영 등에 있어 다른 나라에 비해 많은 노하우를 축적해 확보하고 있다”며 “개방경제 시대에는 철도관련 기술, 장비, 시설운영 노하우 등도 좋은 수출품목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총리는 이와 함께, 일본 등에서는 철도를 활용한 관광상품이 각광받고 있는 점 등을 언급하며, 최근 문화레저 및 관광이 국민생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증대되는 시점에 철도를 이용한 관광상품 개발 등에도 적극 나설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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