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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광산소방서(서장 문기식)는 지난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해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리자 부족한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헌혈에 적극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대한적십자사의 헌혈차량이 직접 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관ㆍ의용소방대원 30여명이 생명나눔 헌혈운동 행사에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문기식 서장은 “최근 코로나19 감염증 여파로 헌혈기피 현상이 생겨 혈액 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며 “이번 헌혈 동참행사로 부족한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