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자동차등록번호 사전예고제 추진

입력 2020년02월20일 20시5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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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14일부터 당일 부여 예정인 자동차등록번호를 매일 사전 업데이트해 공개하는 ‘자동차등록번호 사전예고제’를 추진해 구민의 알 권리 충족과 행정의 투명성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예고될 차량등록번호는 서구청 홈페이지 새소식란과 차량민원과 민원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신규 차량을 등록하거나 번호판을 변경하고자 할 때에는 별도의 정보공개청구 없이 정보통신망을 통해 직접 정보수집이 가능해졌다.

승용·승합·화물차 등 차종과 번호판 규격에 따른 차량등록번호 대역이 공개되며, 민원인은 사전에 공개된 번호 내에서 각 통합창구에서 무작위로 추출된 10개 번호 중 선택할 수 있다.

지난해 자동차 신규 및 번호변경에 따른 처리 건수는 15,122건으로 하루 평균 90여 건의 신규번호가 부여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자동차 등록 대수가 나날이 증가함에 따라 앞으로도 구민이 필요로 하는 차량 민원 정보를 발굴해 사전에 공개함으로써 구민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차량행정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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