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추석 연휴「해상 특별교통 수송」사전 대책회의 개최

입력 2013년09월05일 21시4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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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박성국)는 5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추석 연휴 특별 교통수송에 대비 무사고를 위한 유관기관 및 선사와 사전대책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회의는 특별교통수송에 대비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을 비롯 10개 유관기관과 여객선 및 도선 등 11개 선사가  사전대책회의를 통해 선박의 안전운항과 여객의 안전수송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는 등 협조유지 체제를 구축하고자 마련되었다.

인천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특별교통수송 안전대책으로 여객선 및 도선 수송계획과 증강계획을 발표하고 터미널․선착장 등 질서유지, 과적ㆍ과승 방지, 기상불량 시 운항 통제, 경비함정 여객선 항로순찰 등 안전활동 강화방침을 설명하고 유관기관의 소관업무별 협조를 당부했다고 전했다.

특히 각 선사에는 출항전, 운항중, 운항후 항해․통신 인명구조 장비의 점검, 증선․증회에 따른 선원과로 방지 및 마지막배 이용자제 및 왕복표 구입 안내방송 등 협조사항을 당부하기도 하였다.
 
해경에 따르면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6일간) 추석연휴 특별수송 기간동안 특별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할 예정이며, 금년에 도서지방을 찾는 귀성객은 157,000여명으로 여객선과 도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여객수송을 위하여 13개 항로에 여객선을 평시보다 92회 증회하여 총 371회 운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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