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경찰서, 서민의 안심·안전·행복을 위한 주폭 특별단속 실시

입력 2020년03월09일 22시2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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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흥덕경찰서 형사과 생활범죄수사팀은 지난 2월 17일부터  5월 26일까지 100일간 생활범죄 특별단속에 발맞추어 주폭 특별단속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서민·소상공인 등 서민생활 침해범죄 및 피해가능 기관에 대한 상습적으로 폭력을 행사하며 병원·약국·슈퍼 등 서민가게를 괴롭히는, 소위 ‘주폭’에 대한 선제적·종합적인 수사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상습적으로 서민 등을 상대로 폭력을 행사하며 사회적 약자를 괴롭게 한 사안은 기존 전과 등 죄질을 면밀히 분석한 뒤 신병처리를 적극적으로 검토했으며, 보복우려 또는사건접수 시 경찰관서 방문 등 번거로움을 호소하는 피해자의 사정을 고려, 방문조사도 적극 시행하는 등 피해자 위주·지역 맞춤형 수사활동을 전개했다.

앞으로도 흥덕경찰은 지역주민의 눈높이에서 의견을 경청하고 그 수렴된 의견을 형사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또한, 현장에서 직접 주민을 만나는 현장 중심 형사활동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며, 피동적 자세에서 벗어나 피해 회복적ㆍ예방적 경찰활동을 적극 추진,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서민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관계자는 관할 내 소상공인 상당수는 “실제로 주취자들의 행패가 줄어 마음 놓고 장사를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긍정적 반응이 상당수라고 전하면서 특별단속이 1회성 이벤트가 아닌, ‘기간 내 관련 범죄에 대한 집중단속’임을 재차 강조했다.

앞으로도 소상공인 영업장에 대해 적극적으로 현장 방문조사를 실시하는 한 편, 쌍방폭행 시에도 정당방위의 범위를 폭넓게 해석하여 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여 긍정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면서, 범죄행위 목격 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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