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소방서, ‘봄철 부주의 화재’ 예방 당부

입력 2020년03월13일 16시5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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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동부소방서(서장 양영규)는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 계절적 특성으로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소방청의 최근 5년간(2015년 ~ 2019년) 화재 발생 분석에 의하면 4계절 중 봄철에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

봄철 화재 원인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 것은 담배꽁초, 쓰레기 소각, 음식물 조리 등 부주의였다.
 

동부소방서는 봄철 부주의에 의한 화재 예방을 위해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통한 담배꽁초 투기 금지 및 음식물 조리 시 주의사항 안내, 1일 화재안전 점검표를 활용한 자가 화재안전점검 운동 전개, 음식물 조리 등 부주의 화재 사전차단을 위한 소화기구 보급 추진 등을 실시한다.
 

양영규 서장은 “봄철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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