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민원대 투명 칸막이 설치로 사회적 거리두기 적극 실천

입력 2020년03월30일 21시3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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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은 코로나19로부터 직원과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을 보호하고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구청과 11개 동 민원창구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해 호평을 받고 있다.
 

구는 예산 3천만 원을 들여 구 청사 내 종합민원실과 세무과 민원실, 각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투명 칸막이 설치를 완료했다.
 

민원실을 찾은 주민은 “아무래도 구청이나 동사무소는 사람들이 많이 오니까 마스크를 써도 불안했는데, 칸막이가 있으니 좀 더 안심이 된다”고 반겼다.
 

구 관계자는 “민원 처리 받으시기에 조금 불편함이 있더라도 모두의 건강을 위한 구청의 노력이라고 생각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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