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2013년도 내과 개원의 연수강좌 성료

입력 2013년09월09일 17시30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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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개원의 초청, 최신지견 교류의 장 마련

[여성종합뉴스]   지난 7일(토), 인하대병원은 지역사회 내과 및 가정의학과 개원의 등 100여명을 초청하여 ‘2013년도 개원의 연수강좌’를 실시했다.

 인하대병원 소화기내과 신용운 교수(내과 과장)와 인천시 개원내과의사회 김병천 고문의 개회사와 축사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개원의들이 진료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총 8개의 강좌로  인하대병원 김형길 교수는 2cm이상의 위장관 상피하 종양에서 내시경 초음파 검사와 조직학적 검사가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하고, 그보다 작은 경우라도 지속적인 추적 관찰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인하대병원 내분비내과 홍성빈 교수는 갑상선 초음파 검사의 요령 및 관찰법 등에 대해 강의하면서, 검진에서 혈중 CEA 수치가 상승되어 있으나, 다른 부위의 이상이 없는 경우 갑상선 수질암의 가능성을 염두에 둘 수 있음을 강조했다.

 신용운 교수(인하대병원 내과 과장)는 "인하대병원은 인천의 중심 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 개원의와 함께 공동 발전하고자 이런 연수강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자 한다."라며 "최신지견의 활발한 교류로 인천시민의 건강지킴이로서 개원의와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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