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독도함 화재 발생

입력 2013년09월10일 15시2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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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어청도 서남방 24마일 해상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10일 해군은 "오전 10시 40분경 서해 어청도 서남방 24마일 해상을 항해 중이던 아시아 최대 수송함인 해군 '독도함'의 발전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전력공급이 끊기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현재 기술진이 도착해 발전기를 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독도함은 다목적 상륙함으로 1만4500톤 급 대형 함정으로  길이 199m, 폭 31m의 대형 비행갑판을 갖고 있고 이 갑판에서 6대의 헬기가 동시에 뜨고 내릴 수 있다.

특히 독도함은 헬기, 전차, 상륙돌격장갑차, 야포, 공기부양정 등을 탑재해 입체적 상륙 작전의 중추적 역할을 한다.

독도함은  오는 15일 인천상륙작전 행사을 위해 진행에서  인천항으로 이동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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