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국무총리 밀양송전탑 현장 방문

입력 2013년09월10일 16시45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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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반대 주민들도만나 요구 사항듣고, 공사 재개협조당부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정홍원 국무총리는 11일 밀양 송전탑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사 재개에 대한 협조를 당부한다고 알려졌다.

정총리는이날 밀양 산외면 면사무소에 서 홍준표 경남지사 염용수 밀양시장 등 지역 기관장들과 함께 송정탑건설 관련 갈등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빌양송전탑 갈등해소 특별위원회 (위원장 목진휴.국민대 교수)와  주민대표 위원들과의 면담을 통해 합의한 주민보상.지원 협의 결과등틀 보고 받고 위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어 단장면사무소에서 송전탑 건설 반대주민들도 만나 그들의 요구와 우려사항을 반영하고, 안정적인 전력수급 기반마련을 위한 협조를 당부하고,

밀양시청에서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열어, 이날 특별지원협의회가 발표할 주요 합의사항에 대한 여론도 청취하기로 했다.

이번 정 총리의 현장 방문과 특별지원협의회의 합의안 마련으로  장기적으로 지속 되어온 밀양송전탑건설 갈등해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관계기관에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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