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수빈 결혼…"가정에 헌신할 것"

입력 2013년09월15일 09시04분 김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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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김상권기자] 배우 배수빈(37)이 지난14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8세 연하의 신부와 화촉을 밝혔다.

이날 오후 결혼식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늦은 나이까지 결혼을 안 한 이유는 아직 가정을 꾸릴 준비가 덜 됐다고 생각했기 때문인 것 같다. 뒤늦게나마 내가 가졌던 것을 버리고 가정을 위해, 더 큰 것을 위해 헌신할 마음에 결혼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을 통해 작게는 우리 가정, 크게는 더 많은 분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신혼여행 일정에 관해서는 "직업 특성상 여러 가지가 불규칙해 신혼여행을 못 가게 됐다. 다행히도 신부가 배려해줘서 일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 현재 찍고 있는 KBS 드라마 '비밀'을 끝낸 뒤 갈 계획임을 내비쳤다.

결혼식은 주례 없이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1부 사회는 배우 정진영이, 2부 사회는 이광수가 맡았다. 가수 이은미, 김연우 등이 축가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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