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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10월 6일까지 “2020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에 참여할 작가팀을 공개 모집한다.
 

2020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예술인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민의 문화 향유를 증진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중구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번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지난 8월 사업 장소와 유형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을 완료했으며, 수렴된 의견을 포함한 2~4개소의 포토존(스팟)을 조성할 계획으로 수행 작가팀 1개 팀을 선정해 추진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가팀은 작가비와 작품제작비 등 4억 원을 지원받아 내년 2월 까지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다.
 

공모를 희망하는 작가팀 대표자는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해야하며 대표자, 작가, 행정지원인력을 포함한 37명으로 팀을 구성해 사업신청서와 제안서 등 구비서류를 우편(인천중구 신포로27번길 83-1 중구청 문화관광과)이나 이메일(coi9781@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공고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 및 안내는 중구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032-760-6443)을 통해서 안내받을 수 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 추진으로 주민과의 소통을 통하여 중구의 특색있는 문화 휴식 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역 예술인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