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농업기술센터, 돌발해충 공동방제 실시

입력 2020년09월27일 11시2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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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준상)는 배, 사과, 포도 등 과수 피해를 유발하는 돌발해충 방제를 위해, 농정 및 산림부서와 협업하여 미국선녀벌레·꽃매미·갈색날개매미충 방제를 위한‘2020년도 돌발해충 성충기 공동방제’를 실시한다.
 

돌발해충은 배, 사과, 포도 등의 과실을 가해하여 기형과와 그을음병 등으로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주로 과수원과 산림지를 이동하며 피해를 유발해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과수원과 인접한 산림지에 대한 공동방제가 필요하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돌발해충 협업방제 기본계획에 의거, 지난 6월 약충기 돌발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하였으며, 9월에는 직원 기동예찰을 실시하여 병해충 발생상황을 파악하고 방제 계획을 준비하였다.
 

박준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인해, 돌발해충이 급격히 증가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으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공동방제 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23일까지 방제를 실시하고 공동방제의 날 인 10월 8일에는 동시에 방제를 실시하여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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