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농업경영인 선진 현장교육

입력 2008년08월29일 14시23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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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TA대비 국제 전문능력배양 -

 [여성종합뉴스]옹진군 농업경영인 16명은 농업경쟁국인 대만으로 8월25일부터 30일까지 5박6일간 현지농업현장을 견학키로 했다.

군은 이번 대만농업 현장연수는 한미 FTA체결 핵심쟁점인 농업시장개방에 대비한 옹진농업의 국제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군 관계자는 외국과의 시장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대만의 관광농업, 유통시설, 농업연구소 등 방문으로 개방화에 따른 농업인의 신속한 대응방안 및 농업발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배영민 옹진군농업경영인회장은 “FTA 등으로 국내외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업현실에서 옹진 농업경영인회는 농촌과 지역사회의 미래 비젼을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해외현장교육 참가를 계기로 더욱 화합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매진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옹진군 농업인경영인회는 2차 선진현장교육으로서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쌀, 고구마 작목반 농가를 대상으로 일본연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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