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드론을 활용한 마스크 의무 착용 홍보·점검

입력 2020년11월12일 21시2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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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방종설)은 지난 11일 드론을 활용하여 ‘마스크 의무 착용 홍보·점검’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달 14일부터 인천시민 및 지역 방문자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조치가 발령되었으며, 한 달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13일부터 마스크 미착용 시 최대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공단은 이로 인한 구민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추후 단속 현장에서의 마찰 우려를 고려해 마스크 의무 착용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야외 공원을 중점으로 단속·홍보 활동을 펼쳤다.
 

넓은 실외 공간 특성을 고려하여 드론으로 마스크 미착용자를 단속하였으며 발견된 이용객을 대상으로 마스크 의무 착용을 독려하고,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과태료 부과기준 등을 안내했다.
 

방종설 이사장은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는 것이 코로나19로부터 나와 가족 그리고 이웃의 건강을 지키는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며 “겨울철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감염확산 우려가 큰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안전한 시설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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