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소방서, 광산구 유림마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

입력 2020년11월22일 17시5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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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소방서 허임 예방총괄담당과 김정오 통장이 함께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다
[연합시민의소리]광주 광산소방서(서장 임종복)는 지난 19일 오후 광산구 유계동 유림마을에서 주택화재 저감 및 화재예방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광산소방서는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자연마을 화재예방과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2011년부터 2019년까지 관내 자연마을 15곳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1,052가구에 소화기 1,059대와 화재경보기 1,581개를 무상 보급 했다.
 

이날 행사로 광산구 지역에는 총 16곳의 마을이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됐다. 행사는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최소 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 부착, 유림마을 통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 , 소화기 75대, 주택용 화재경보기 150개 무상 보급, (주)해양에너지와 합동으로 주택 가스 점검 등을 실시했다.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된 김정오 통장은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을 위해 힘써 주신 소방서 관계자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화재없는 안전마을에 걸맞게 화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마을주민들과 함께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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