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우호도시 주산시에 한국 도서 기증

입력 2020년11월26일 10시2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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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우호도시인 중국 주산시(舟山)에 대한한국과 강화군의 문화를 소개하고 이해를 넓히기 위한 도서 50권을 국제우편을 통해 기증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증 도서는 강화군 관련 10권, 한국어 교재 20권, 동화책·역사책 등 베스트셀러 20권 등이다. 기증된 도서는 주산시도서관, 남해실험학교 등에 전달된다.
 

강화군 관계자는 “도서교류를 통해 코로나19로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고, 서로 호감도와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과 주산시는 지난 2001년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공무원 상호파견, 청소년 홈스테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주산시에서 강화군에 마스크를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속에서도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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