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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대받는 옹진군 '더이상 못참겠다..." 군민들 발끈
옹진군 영흥면 주민들의 “폐기물 매립지 반대”에 이어 교육청 '인천을 품고 세계로' 발간한 자료집에 옹진군 빠져....
등록날짜 [ 2021년01월20일 20시51분 ]

[연합시민의소리/홍성찬 기자]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주민들의 “폐기물 매립지 반대”에 이어 교육청 '인천을 품고 세계로' 발간한 자료집에 옹진군이 빠져 군민들을 경악해 하고 있다.

 

인천교육청 지난해 교사용자료 제작한 시즌1 자료집에  서해 바다길의 행정구역을 갖은 옹진군이 빠진 사실을 접한 옹진군 의회가 항의를 했고 교육청은 올 해에 제작할 시즌2 자료집에는 옹진군을 포함한 새로운 탐방길 20개를 개발하여 담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옹진군민들은 인천 쓰레기 매립장 선정지역을 영흥면으로 발표한 시나 옹진군을  교육자료에서 배제한 교육청이나 행정구역의 인구가 적어 무시하는 행위라고 지적하고 나섰다.

 

옹진 군의회 신영희 부의장은  그동안 최북단 행정을 펼치며 지킨 옹진군과 군민들을 무시한 처사라는 비평은 들어 마땅하다며 군민들이 이럴 바에는 경기도로 행정구역을 옮겨 달라는 탄원서를 정부에 올려야 한다는 움직임은 당연한 움직임인것 이라고 말한다.

 

옹진군A모 군민은 “지금까지 목숨의 위협을 느끼며 인천 시민으로써의 사명감을 갖고 최북단 서해해역을 지켜온 지역행정과 군민들을 홀대하는 인천광역시 박남춘 시장이나 교육청  도성훈교육감이 옹진군을 유령행정으로 몰아가고 있다“ 며 이젠 군민들의 요구를 강력한 의지로 보여 줄 때라며 단합해 옹진의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말한다.

 

또 다른 B모 군민은 지난 2011년에 이어 인천광역시를 떠나 경기도로 편입 했어야 한다는 군민들의 움직임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는 실정이다.

 

인천시는  지형적으로 매우 중요한 서해 최 북단을 목숨의 위협을 받으면서 살고 있는 군민들의 정신적 고통을 외면하고, 인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이 아이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꿈이 있는 교실, 소통하는 학교, 공정한 인천교육을 펼치겠다더니 옹진군을 뺀 교육자료를 배포하는등 현장중심의 투명한 교육행정을 펼치겠다던 약속마져 믿을수 없는 상황을 만들고 있다고 지적하고  교육자료에서 조차 홀대를 일삼을 것은  옹진군과 군민들을 무시하는 행위로 규탄 한다고 말한다.

 

전직 교육자C모(78세)씨는 교육청은 옹진군을 2차 자료집에 포함 하겠다는 반성없는 행동도  어이없는 교육관에서 보이는 행동이라며 " 독도가 어느나라의 땅인지 일본의 억지 주장과 교육으로 이어가는 것을 보고도 느끼지 못하냐"고 비난하면서 인천광역시는 옹진군을 여러방면으로 홀대하는 이유를 묻는다며  박남춘 시장의 해역의 중요성을 무시하는 행정을 강력 비난 했다.

 

옹진군의회는 행정의 부재를 강력히 지적하며 행정구역과 군민들을 무시하는 인천광역시을 향해 군민들의 의견에 따른 강력한 조치를 취할것이라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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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찬 (world6969@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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