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 주거용 비닐하우스 ‘맞춤형 안전대책’ 추진

입력 2021년01월26일 18시4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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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동소방서(서장 정기수)는 겨울철 화재발생률이 높은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화재취약 주거시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맞춤형 안전대책을 추진하였다고 26일 밝혔다.

 

주거용 비닐하우스란 작물재배 등을 위해 24시간 사람이 거주하는 시설로 남동소방서 관내에는 9개소의 주거용 비닐하우스가 있으며, 대부분 전기장판․히터 등 전열기구의 장시간 사용 및 노후 전기 배선 등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는 위험 취약시설이다.

 

주요 내용은 주거용 비닐하우스 관리카드 정비 , 화목난로 안전취급 안내문 전달, 유관기관 합동안전컨설팅, 소화기 ‧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주택용 소방시설 작동여부 확인, 소방출동 농로 협소구간 최단거리 사전 확인 등이다.

 

김재흠 예방총괄팀장은“주거용 비닐하우스 특성상 화재 발생 시 급속히 화염이 번지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화재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인 예방 대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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