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만석3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입력 2021년02월15일 21시1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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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만석동 20-1번지 일원 21필지에 대한 경계침범의 문제를  완벽하게 해소하고 건축행위 등 물리적 이용여건이 가능한 무결점 토지로 새로이 지적공부에 등록했다고 15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이 지역은 살고 있던 집을 허물고 새로 건물을 지으려고 해도 이웃의 집과 담장이 대지를 침범하여 사실상 건축행위가 불가능하고 소유자와 점유자간 법적 분쟁이 잦았던 곳”이라며 “주민들과 부단히 대화하며 현실 점유상태 기준으로 원만히 토지경계를 정리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권리면적이 증가해 등기촉탁이 완료된 소유자는 감정평가액으로 산정된 조정금을 금년 9월까지 납부하면 된다.

 

한편, 동구는 금년도에 국비 1억 원을 투입하여 동인천역 2030 역전 프로젝트 도시재생 뉴딜지역 등 3개 지구 300여 필지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다.

 

조항관 민원지적과장은 “앞으로도 경계침범 등 지적불부합지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가치 상승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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