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2021년 1월 1일 기준 공시대상 개별주택(단독, 다가구, 다중, 주상용 주택) 3,402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29일 결정‧공시했다.

연수구의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대비 6.06% 상승했으며, 동별 상승률은 동춘동이 8.27%로 가장 높았고 옥련동 7.01%, 청학동 6.96%, 선학동 6.16%, 연수동 5.07% 순이었다.

구는 개별주택가격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부동산원 감정평가사의 산정가격 검증과 공시가격(안)에 대한 주민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거쳤으며, 최종적으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했다.

개별주택가격 확인은 연수구 세무1과 또는 인천시전자고지납부시스템  (www.etax.incheon.go.kr),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번에 결정·공시한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개별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4월29일부터 5월28일까지 연수구 세무1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한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적정여부를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25일 최종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각종 조세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게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세무1과(032-749-748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