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소방서, 용감한119시민상 수여

입력 2021년05월27일 20시02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광주광역시서부소방서(서장 이천택)는 양동복개시장 화재를 발견한 즉시 소화기를 사용하여 초기 진압한 시민 최홍석씨에게 “용감한119시민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최홍석씨는 지난 26일 수요일 오전 양동시장 2층의 한 점포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주변에 비치된 소화기를 가지고 초기 진압을 시도하여 큰 피해를 막는데 기여했다.

 

화재는 점포 내의 벽면에 설치된 형광등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신속한 대처가 이루어지지 않았을 경우, 해당 점포 뿐만 아니라 인접 점포 등으로 불길이 번져 큰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었으나 초기 진압에 성공한 덕분에 벽면 일부가 소실되고 그을음 피해를 입는데 그쳤다.

 

이천택 서부소방서장은 “누구나 당황할 수 있는 상황에서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처하여 큰 피해를 막는데 도움을 준 최홍석씨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