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풍수해 대비 간판 안전점검 실시

입력 2021년06월14일 19시1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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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 말까지 옥외광고물(간판)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계양구청 북측과 남쪽 상가 밀집지역 고층건물 중심으로 설치된 가로, 돌출, 옥상간판 등 모든 간판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육안점검으로 실시하던 정기점검과는 다르게 고가 크레인 장비를 활용한 실측점검으로 간판을 직접 흔들어 보며 용접상태(이음부위), 전기배선 노후와 파손상태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결과 재난위험 간판은 현장에서 즉시 보수․보강․철거 조치하고 경미하거나 위험성이 낮은 간판은 광고주로 하여금 자진 철거 혹은 안전장치 보강 등 대책 마련을 계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풍수해 대비 안전점검을 철저하게 실시하여 구민의 안전과 재산보호 예방은 물론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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