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의골 인근 장수천 지류 구거 정비공사 완료

입력 2021년06월15일 21시4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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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천 지류 공사(후)

[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 남동구는 만의골 인근 장수천 지류 구거에 대한 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장수동 만의골 일대는 우기철 퇴적물에 의한 배수 불량과 악취로 인해 만의골 상인번영회와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잦았던 곳이다.

 

구는 지난해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해 구거 일대의 미관을 개선하고, 거마산 등산객을 위한 보행용 목교를 설치하는 등 노후된 시설물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친수공간을 조성했다.

 

특히 장수동 은행나무가 올 초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이후 문화재 관련 부서와 문화재 형상변경 허가 등 적극적 협업을 통해 우기철 전 구거 정비를 완료할 수 있었다.

 

이강호 구청장은 “만의골 인근 상인과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구거 정비를 시작으로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친수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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