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인천 바다의 풍요로운 수산 자원 조성 참여

입력 2021년07월07일 22시5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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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의회는  건설교통위원회소속  김성수(남동구 제6선거구) 의원이 지난 6일 중구 영종에서 진행한 주꾸미 수산 종자 15만 마리 방류 현장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방류한 주꾸미는 수산자원연구소에서 50일 동안 대량양식 기술을 통해 생산한 수산 종자로서 자체 생산하였으며, 0.5㎝ 이상의 우수한 우량종자만 선별하여 선상 방류했다.

 

지난 6월 24일 영흥 해역에 20만 3천 마리 방류를 시작으로 강화군 동검도에 10만 마리를 포함하여 오늘까지 약 45만 3천 마리를 방류한 상태다. 다만, 약 50만 마리를 목표로 세운 이번 일정에서 앞으로 옹진군 대이작도에 5만 마리 방류 계획이 남아 있다.

 

인천시는 2018년부터 주꾸미 수산 종자의 자체 생산 및 방류를 통해 자원 회복에 꾸준히 힘쓰고 있으며, 지난 2020년 기준으로 주꾸미 생산량이 전국 1위에 빛나는 결과를 달성하면서 어업인의 주요 소득원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번 인천 해역에 방류한 약 50만 마리의 주꾸미는 수명이 1년으로 이듬해 봄이면 어획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성수 의원은 “수산자원연구소의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우수종자를 생산하여 방류한 만큼 어업 소득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 한다”라며 “방류한 수산 종자의 증식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풍요로운 인천 바다를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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