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흥덕경찰서
[연합시민의소리]청주흥덕경찰서(경무관 황창선)는 관내 여성안심귀갓길 내 범죄불안 장소를 선정, 지자체 합동 현장진단 및 협의 후 방범용 CCTV 17대・비상벨 5대・로고젝터 1대를 신규 설치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안심귀갓길 조성을 위해 청주흥덕경찰서와 지자체간 협의를 통해 충북도에서는 최초로 안심귀갓길 조례 제정을 추진하여 금년 7월 16일부터 공포·시행하면서 안심귀갓길 사업의 재정적 지원 근거가 마련되었고 자치경찰제 시행과 더불어 더욱 탄력을 받아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흥덕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crime prevention officer)에서는 관내 범죄발생 시간, 장소 등 데이터를 철저히분석 하여 청주시민들의 안전한 통행과 귀가를 위해 운영 중인 여성안심귀갓길 29개소를 더욱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청주흥덕경찰서장은 여성, 청소년, 노인 등 사회적 약자가 야간에도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체감안전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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