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찰서 양강파출소, 찾아가는 금융범죄 예방 활동

입력 2021년07월27일 12시4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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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영동경찰서 양강파출소(파출소장 최동준)에서는 자치경찰제 시행과 더불어 양강면과 용화면 총 46개 마을의 어르신 1,413명을 찾아 자치경찰제 시행의 취지를 설명하고, 갈수록 지능화되는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주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기관장(파출소장, 면장,  농협장)과 합동으로 1개월간의 홍보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7월 1일부터 전면 시행 중인 자치경찰제에 대한 지역민의 요구에 부응하고 앰프방송 등 소극적인 홍보에서 탈피해 파출소장과 면장, 농협장이 원팀을 이루어 사회적 문제가 되고있는 보이스피싱 범죄의 최근 수법과 피해사례, 알기 쉬운 예방책 등 주민이 체감하는 치안 활동을 통해 주민의 재산을 보호하고자 찜통더위에 맞서는 일정을 펼치고 있다


최동준 양강파출소장은 주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국가와 자치단체가 함께 나서야 된다는 생각에 고민 끝에 관내 기관장과 합심하여 주민 속으로 찾아가게 되었다”며, 한 달 동안의 맞춤형 활동을 통해 이후에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당하는 안타까운 주민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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