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2일 강운공업(주)에 스마트가든을 조성했다.
스마트가든이란 식물 자동화 관수, 조명 등 관리기술 제어시스템을 활용해 산단 및 다중이용시설 실내 유휴공간에 도입하는 새로운 형태 실내정원으로 지난해 수요조사를 통해 대상지를 선정하고 산림청 국비와 시비를 보조받아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설치한 스마트가든은 인테리어 효과와 함께 실내공기 모니터링을 위한 공기질 측정기로 온습와 미세먼지를 확인해 내부 공간을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다. 타이머를 통해 자동 물 공급과 함께 공기 순환 펜이 작동해 관리도 용이하다.
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기업체가 스마트가든을 효율적으로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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