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세강)은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성동사회복지원의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공단 재능기부 봉사단은 부평2동에 위치한 성동사회복지원 화장실의 수도배관, 칸막이, 양변기, 세면대, 소변기를 설치하고 내부 타일 및 도색작업을 완료했다.
공단은 지난달 시설 노후화에 따른 취약계층 이용시설 개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성동사회복지원을 방문하여 시설개선 장소, 노후화 정도, 필요 자재 등을 확인하고 이번 달 부터 약 2주 간 시설보수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재능기부 봉사단은 공단 각 부서에 재직 중인 시설관리 직원 11명이 뜻을 모아 참여했으며, 시설보수에 필요한 비용은 공단 임직원이 매월 십시일반 모은 사회공헌기금에서 지원했다.
공단 장세강 이사장은 지난 13일 해당 성동사회복지원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공단 자산과 인력을 활용하여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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