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시 ‘2021 로보월드’ 인천공동관 운영

입력 2021년10월22일 13시3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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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경기 일산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로보월드’에 인천공동관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로보월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한국로봇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대표적인 로봇 전시회다. 올해 16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15개국의 200개 기업이 참가, 제조업용 로봇, 서비스 로봇, 협동로봇, 물류로봇, 스마트제조 솔루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방정부 중 가장 큰 규모(부스 22개)로 꾸려진 인천공동관에는 인천지역 11개 기업의 다양한 로봇 제품이 전시된다.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산업 클러스터인 ㈜인천로봇랜드 투자유치 홍보도 함께 이뤄진다.

 

자동화기기 전문 엔지니어링 기업 ㈜유일로보틱스는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토털 솔루션 ‘LINKOBOT’ 런칭을 통해 협동로봇과 다관절로봇, 취출로봇의 스마트 사물인터넷(IoT) 융합시스템을 선보인다.

 

국내 최대 공압기기 제조기업 ㈜TPC메카트로닉스는 스마트팩토리의 핵심장비인 리니어로봇 및 모션컨트롤과 함께, 비전카메라가 내장된 협동로봇 등을 전시한다.

 

드론 전문업체인 ㈜인투스카이는 자체 브랜드(PREX)로 개발된 농약살포용 드론 3종을, ㈜조은에듀테크는 코딩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세계 최초 언플러그드 코딩 드론 등을 소개한다.

 

이밖에 ㈜로보트론, 로보웍스㈜, ㈜블루커뮤니케이션, ㈜알파에듀테크, 더케이볼트㈜, ㈜로보피아, 보드테크 앤 다비드가 교육용 로봇 및 공작기기 등을 선보인다.

 

인천TP는 참가기업에 부스 임차료 및 장치비를 지원하는 한편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함께 구매상담회, 수출상담회, 온라인 바이어투어 등을 돕는다.

 

인천TP 관계자는 “전기·전자, 기계·자동차·조선, 화학·금속·비금속, 건설, 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대·중견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라며 “중소 로봇기업이 오랜 시간 투자하고 개발한 제품의 홍보와 해외시장 진출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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