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11월25일부터 12월1일 까지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아 지난 한 달 동안 폭력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각 불법촬영 근절, 데이트폭력 근절,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근절을 주제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미추홀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골목기획단’, 미추홀경찰서, (사)인권희망 강강술래, 구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였다.
앞서 실시한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은 주안역 내부 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 점검을 함께 실시헸고, 지난 15일에는 데이트폭력 근절을 주제로 제물포역에서 피켓 전시와 함께 폭력 근절 구호를 외치며 홍보물품을 배포했다.
지난 29일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근절 캠페인은 주안역 남광장을 중심으로 (사)인권희망 강강술래가 제공한 성매매관련 작품을 전시하고, 폭력 근절 피켓 및 배너를 이용했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미추홀구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폭력근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안전한 미추홀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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