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아 피셔 & 드레스덴 필하모닉 내한공연

입력 2013년10월15일 10시05분 김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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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상권기자]  음악의 고도 드레스덴이 자랑하는 명문 오케스트라, 드레스덴 필하모닉의 5년 만의 두 번째 내한공연이 오는  29일 오후 8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에서 열린다.

 담백하고 고풍스러운 동독 특유의 색조로 유명한 드레스덴 필하모닉은 명장 쿠르트 잔데를링의 아들 미하엘 잔데를링을 새로운 수장으로 맞이해 아시아 투어에 나섰다.

협연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율리아 피셔가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진중한 품격의 드레스덴 필과 새로운 현의 여제 율리아 피셔의 만남만으로도 국내 클래식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으로,   유럽에서도 무한한 사랑을 받는 드레스덴 필 특유의 동독 사운드를 만끽할 기회이다.

이번 공연은 서울과 인천, 단 2곳에서만 진행되어 그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인천 공연의 경우, 인천시민들의 문화적 저변확대를 목표로 동일한 공연물에 대해 서울의 관람가에 절반정도로 책정하는 ‘인천&아츠’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관람의 기획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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