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찾아가는 공동주택 맞춤형 교실’···입주자와 현안 논의

입력 2021년12월06일 14시2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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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2일 검단e-편한세상아파트를 방문하여  입주민들과 ‘찾아가는 공동주택 맞춤형 교실’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해 강남규 서구의회 의원, 입주자대표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민 건의사항을 듣고 대안을 모색하는 등 소통의 시간으로 이뤄졌다.


아파트 인근 공영주차장 개선, 근린공원 보수, 검단사거리 주변 전선 지중화 및 신호체계 개선 등 현안이 건의됐고 또한 검단지역 광역교통망 확충과 먹거리타운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서구 관계자는 “검단 현안 사항인 교통혼잡 해소와 구도심 균형발전에 심혈을 기울여 검단 주민의 불편함이 빠른 시일 내 개선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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