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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7일 오전 송도국제도시 글로벌스타트업캠퍼스에서 글로벌 MZ세대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융합기업 제품 체험 및 소비자 반응 조사’를 벌였다.

이번 행사는 전문 엑셀러레이터를 연결해 비즈니스 모델 개선, 투자유치, 컨설팅, 글로벌 진출 등 기업의 성장을 돕는 ‘인천 라이징 스타 프로그램’의 하나로, 한국뉴욕주립대 국내·외 재학생 1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라이징 스타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TP의 지원을 받고 있는 ㈜컴퍼니제이와 ㈜이엘와이컴퍼니의 서비스 제품을 체험한 뒤 설문에 답했다. 조사결과는 앞으로 서비스 제품의 개선 및 마케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컴퍼니제이는 새로운 구직·구인 플랫폼을 선보였다. 구직자의 경력과 경험 등을 영상 포트폴리오로 제작, 수시로 업로드할 수 있도록 개발된 서비스 제품이다.

㈜이엘와이컴퍼니는 화장품 분야 소재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별 피부 타입에 맞는 맞춤형 화장품을 제작 판매하는 플랫폼을 내놓았다.

인천TP 관계자는 “기업의 서비스 개선을 위해서는 소비자의 의견이 중요하다”며 “국내·외 청년 세대를 타킷으로 하는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글로벌 대학과 연계, 소비자의 의견을 미리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