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 특정소방대상물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회 개최

입력 2021년12월22일 19시3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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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금창윤)는 지난 21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2022년 특정소방대상물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점관리대상을 선정하는 이유는 화재발생 시 많은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을 체계적인 관리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대형 안전사고 등을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심의회는 예방안전과장을 비롯해 9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제정된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선정기준에 의한 적합여부와 화재위험도 및 종합적인 사항을 고려해 심의했으며,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실시됐다.


심의 결과 신규 대형창고시설 3개시설이 추가되고, 13개소가 제외돼 2022년 총 59개소의 특정소방대상물 중점관리대상이 선정되었다.


박인식 예방안전과장은 “오늘 심의 결과 59곳의 관리대상을 선정, 2022년 대형화재예방 중점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선제적인 예방과 대응으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행정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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