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일상회복 지원금 목적 등·초본과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수수료 한시적 면제

입력 2021년12월24일 11시3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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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가 27일부터 구민의 생활 안정과 경제회복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부평구 재난극복 및 일상회복 지원금’ 지급 신청 목적에 한해 주민등록표 등·초본 및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수수료를 한시적으로 면제한다.


구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구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부평구에 주민등록이 된 내국인과 등본에 기재된 외국인은 해당 서류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27일 오전 9시부터 2022년 1월 28일 18시까지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의 민원발급 창구 및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는 경우 발급수수료가 면제된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원금 신청에 따른 서류 발급 수수료 면제가 코로나19로 인한 구민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방지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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