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소방서, 겨울철 대비 관내 화재취약대상 관서장 현장 지도방문 실시

입력 2021년12월29일 15시2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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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동부소방서는 29일 오후 겨울철 화재 대비 및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관내 화재취약대상인 남광주시장 및 금남지하상가 등 관서장 현장 지도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 방문은 겨울철 대비 관내 화재취약대상을 방문해 화재예방 당부 및 소방시설에 대한 안전성 검토 등이 이뤄졌다. 남광주 시장은 지하철 역사인 남광주역과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등이 인접해 있어 교통도 혼잡하고, 전통시장 특성상 화재에 매우 취약하다. 금남지하상가 역시 지하에 여러 점포가 밀집해 화재에 있어 취약한 구조다.

 

이번 현장 지도 방문은 겨울철 대비 화재취약대상 화재예방 당부, 화재발생 시 이용객의 신속한 대피유도 및 초기 소화 대책 마련 강구, 소방시설 정상작동 및 유지․관리 철저 당부 , 전통시장 내 소방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추진방향 , 긴급차량 출동 시 길 터주기 등 전통시장 재난 예방과 그에 따른 대책 등을 논의했다.

 

김영돈 동부소방서장은 “전통시장 및 지하상가는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에 있어 취약한 지역 중 하나다. 겨울철을 대비해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훈련을 통해 화재 등 안전사고 제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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