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겨울철 ‘공사장 화재안전관리’ 추진

입력 2022년02월15일 16시5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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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광주 북부소방서(서장 김희철)는 겨울철 공사장 소방안전에 대한 관계인의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공사장 화재안전관리’를  이번 달까지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공사장 화재안전관리는 겨울철 용접작업 등 화기취급 공사장의 화재발생을 예방을 하고자 3,000㎡이상 공사현장 중 공정률 60% 이상의 현장에 대해 진행된다.
 
주요내용은 임시소방시설 및 화재감시자 배치 안내, 위험물 안전관리 안내, 용접작업 등 소방관계법령 및 안전수칙 안내, 주 1회 기동순찰, 근로자 기초소방시설 사용 및 119신고요령 등 교육 등이다.

 

특히, 코로나19확산을 대비하여 온라인 영상회의 및 SNS 등을 활용한 비대면 화재예방 교육 및 안전컨설팅을 병행 실시하여 지속적인 화재예방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

 

김관호 예방안전과장은 “겨울철 공사현장은 용접작업 및 화기취급 등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가 많다”며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와 지속적인 화재안전 교육 등을 통한 화재예방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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