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중대재해 대응 역량 강화

입력 2022년03월22일 18시0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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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해 그동안 준비해 온 중대재해 예방관리체계에 대한 외부 전문기관(시스템코리아인증원)의 진단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2월 3일부터 3월 21일까지 외부 전문기관 주관하에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및 현장 진단을 실시했고, 3월 21일 공사 임직원 및 노동조합 위원장을 대상으로 진단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외부 전문기관의 진단은, 지난 2월 9일 공사 임직원과 노동조합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노사합동 안전 서약식’에서 선포한 안전보건경영의지를 바탕으로 중대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화기 위해 실시한 것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작년 하반기부터 최근까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하여 공사가 수립한 여러 대책들의 실효성에 대해 집중 점검하였고, 경영책임자의 역할과 의무 명확화 등 개선·보완 사항을 제시하였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진단 결과 나타난 개선·보완 사항에 대해서는 철저히 이행하고, 충분한 인적·물적 자원 확보를 위한 안전투자 등 안전보건관리체계를 확고히 하여 사장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준수할 것을 다시 한 번 약속 드린다”며 “인천교통공사는 노사가 다함께 힘을 모아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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