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소방서, 노후화 공장·산업단지 대형 화재 예방 안전대책 실시

입력 2022년03월31일 20시1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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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소방서(서장 김기영)는 관내 노후화 공장 밀집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대형 화재 예방 안전대책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관내 산업단지 노후화에 따른 소방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대형 화재를 방지하여 인명·재산피해를 제로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IoT 기반 실시간 소방시설 관리시스템 설치·운영, 산업단지 건축물 화재안전정보조사 실시, 소방시설 관리업체 관리·감독 강화 , 산업단지 화재대응 특성화 특수소방장비 보강 배치, 소방안전 책임의식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 실시, 소방안전관리자 등 자율안전관리 역량 강화 등이다.

 

김신훈 예방총괄팀장은 “화재 위험성이 높은 관내 노후화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예방 대책을 추진해 안전한 부평구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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