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행락철 재난안전사고 대비'시민안전정책회의'개최

입력 2022년05월04일 17시3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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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가 새로운 일상을 준비하기 위한 방역완화 조치에 본격 대응하기 위해 행락철 안전사고를 대비한 시민안전정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시 관련부서 뿐 아니라 유관기관인 인천항만공사,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4월18일.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재난안전법' 상 지역축제 안전관리 체계 전환 및 후속조치 점검 등 오미크론 정점 이후 잠재돼 있는 야외활동 증가에 대비하기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먼저 강화도 캠핑장 화재 사고(2015.3.22./ 5명 사망) 및 영흥도 낚시배 사고(2017.12.3./ 15명 사망), 전세버스 졸음운전 사고 등 인천 지역에서 발생했던 비극적인 주요 안전사고에 대해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낚시 등 연안체험활동 인구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의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강화 대책도 경청했다.

 

이상범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올해 2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돼, 관리자의 책임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시기인 만큼 시민들이 안전사고와 재난에 노출되지 않도록 다시 한 번 시설물들을 살피고, 안전 교육과 홍보에도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재차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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