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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서원, 영양죽으로 독거 노인 건강 챙긴다
부평재가센터, 만성질환이 있는 42개 가구 대상 영양죽 지원  
등록날짜 [ 2022년05월19일 15시59분 ]

[연합시민의 소리]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복드림 부평종합재가센터가 영양죽 지원사업으로 혼자 사는 노인들의 건강을 챙긴다.

 

영양죽 지원사업은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부평구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가정,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중 주민등록상 혹은 실질 거주가 1인인 가구를 대상으로 만성질환, 소화기 수술 등으로 소화흡수 능력이 떨어졌거나 씹는 행위가 어려운 이들을 돕는다.

그러나 장기요양등급을 받았거나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대상자, 비슷한 식사서비스를 받는 이들은 지원하지 않는다. 

 

올해 말까지 42가구까지 확대할 예정인 조리 죽은 지원사업은 부평센터 사회복지사가 주 2회, 2~3회분을, 시중 죽 제품은 월 1회 한 달 치를 직접 배달한다. 죽 배달과 함께 안부확인서비스도 함께 실시한다. 

 

부평센터는 산곡동, 청천동, 갈산동, 십정동 등 10개 동을 맡는다. 함께 이 사업을 수행하는 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부평동, 부개동, 삼산동, 일신동 등 12개 동을 담당한다. 서비스 제공 1주일 전에 신청한다. 

 

배영준 인복드림 부평종합재가센터 사회복지사는 “씹는 일이 어려워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하는 노인들에게 영양죽은 한 끼를 해결한다는 의미를 넘어선다”며 “죽을 전달하면서 건강 상태나 생활 환경 등을 살피기 때문에 고독사 등 위험을 예방하는 역할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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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화순 (limhwaso@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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