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 옹진군은 도서특성화사업의 일환인 영흥 늘푸른센터 1층에 카페형 특산물 판매점“카페터미널”의 개소식과 현판식을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 당선인을 비롯해, 영흥 내5리 추진위원(위원장 임병삼) 및 주민 등이 참석했다. 

문경복 옹진군수 당선인은 “영흥 카페터미널 오픈을 축하드리며, 도서특성화사업이기에 개인의 이익보다는 마을에 공유한다는 생각으로 적극 참여바라며, 다른 카페보다 더 친절하게, 더 값싸게, 더 맛있게 해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성공적인 특성화사업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도서특성화사업은 지역 소득증대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민 주도의 마을 단위 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금년엔 카페형 특산물 판매점을 개점하고 내년엔 바지락 가공보관 시설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