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부부 폭행 맞고소

입력 2013년10월26일 11시14분 김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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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는 "김씨가 협박"등 진흙탕 싸움 이혼소송

[여성종합뉴스/ 김상권기자]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MBC 김주하(40세) 앵커와 남편 강필구(43세)씨 간의 공방이 전면전  이혼소송에서 촉발된 양측의 갈등은 폭행 및 상해 혐의 등으로 맞고소하는 형사소송으로까지 비화되고 있다.

김씨는 “남편의 폭행으로 전치 4주의 상해를 입었다”며 지난달 23일 남편 강씨를 경찰에 고소했고  강씨는 최근 용산경찰서에 두 차례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이달 9일에는 강씨가 김씨를 폭행으로 맞고소한 상태다.

강씨의 이혼사건 에서 “강씨도 공개석상에서 김씨에게 수차례 뺨을 맞았다”며 “9년간의 결혼생활 동안 상습폭행을 했다는 주장은 성립이 안 된다”는 주장과  “강씨가 자녀를 생각해 지금까지 언론 대응을 자제했지만 사실과 다른 얘기가 언론을 통해 계속 나오고 있어 이를 바로잡기 위해 의뢰인과 협의해 입장을 밝힌다”고 설명했다.
 
또 “재산 명의자가 대부분 김씨로 돼 있어 향후 이혼소송에 대한 반소를 제기하면서 재산분할도 신청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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