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하반기 기업 해피모니터 간담회 개최

입력 2022년09월14일 14시0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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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영주시(시장 박남서)는 14일 관내 식당에서 주요 시정 홍보와 유치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2022년 하반기 기업 해피모니터 간담회’를 개최했다.

 

상반기 이어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SK스페셜티, ㈜베어링아트 등 각 기업의 해피모니터와 한국전력공사, 시 관계자 등 25여명이 참석했다.

 

해피모니터 기업은 투자유치 MOU를 체결한 기업과 외국인 투자기업,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받은 기업으로 시에서는 16개 기업의 실무진을 기업 해피모니터로 위촉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등 시정 홍보, 시에서 추진 중인 각종 기업 지원 사업 설명, 기업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이어졌다.

 

시는 ‘1기업 1담당 기업 도우미제’,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등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24건의 해피모니터 기업 고충사항을 해결했다.

 

시는 간담회 횟수를 늘려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하고 투자환경을 개선해 재투자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박남서 시장은 “우리시에 투자한 기업이 지역에 잘 정착하고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영주’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에 대응해 기업에서도 정규직 채용을 확대하고 지역주민을 우선 채용하는 등 지역과 상생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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