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남동소방서(서장 서상철)는 전기차 충전시설이 급속하게 증가함에 따라 화재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어 관내 공동주택 54개소를 대상으로 10월 24일부터 한달 간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설비 화재예방 지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은 충전시설 모니터링 CCTV 설치 ,소화덮개 비치 ,안내문 전달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전기차 화재는 적응성 있는 소화약제가 없어 화재진압이 어려우며 대규모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해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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