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AG ,도핑관리요원 모집

입력 2013년11월04일 18시4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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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반도핑 프로그램 수행을 위해 지역내 대학원·대학생과 국제교류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회원 등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도핑관리요원(Chaperone/DCO)을 모집 중이다.

조직위는 지난 1일부터 이달 말까지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와 협력해 모두 398명(Chaperone 313명, DCO 85명)을 모집한다.

도핑관리는 OCA의료서비스와 반도핑 프로그램 가이드라인에   따라 선수촌 공식 개촌일부터 시작해 대회 종료일까지 참가선수의 무작위 추첨 또는 입상자 등의 도핑검사를 진행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KADA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협력해 모든 시료를 분석 의뢰하고 이때 반드시 해당선수를 도핑검사실까지 Chaperone이 동반안내 해야 하고, KADA가 인증한 자격증을 소지한 DCO(Doping Control Officer)가 시료채취에 참여해야 한다.

지난 2013인천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에서 총 329건(소변 299건, 혈액 30건)의 도핑테스트로 금지약물 5건을 발견해 OCA와 협의 해 후속 조치를 취했고, 제94회 인천전국체육대회에서도 520건의 도핑검사를 수행해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조직위는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서도 총 1,920건 (소변 1,760건, 혈액 160건)의 도핑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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