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폐기물처리사업장 지도점검 실시

입력 2013년11월05일 11시1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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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 중구는 폐기물처리업체 42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지난4일부터 29일까지 1개월간 시행한다.

이번 점검기간 동안에는 허가범위내 영업여부, 허용보관량 및 허가조건 준수여부, 폐기물 적법 처리여부 등에 대하여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며,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현장교육 및 행정지도를 통하여 관련법규를 준수토록 계도하고, 허가업종 외 영업행위 등 중대한 위법사항에 대하여는 사법조치 등 강력한 처분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사업장 규모가 1,000㎡이상인 고물상 등은 폐기물처리신고 대상으로, 신고 유예기간이었던 2013년 7월 23일까지 요건을 갖추어 신고를 완료했어야 하나, 11월 현재까지 절차를 이행치 아니한 사업장에 대하여 단속을 병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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